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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11월 3일 오후 06:36

기우1 2015. 11. 3. 18:36

부익부 빈익빈이라 하면

재산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큰 부자가 되고

가난한 사람일수록 더욱 가난하게 된다는

말이다.



요즘 우리 사회 빈부 격차가 심각한다는

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

오늘 신문을 보니 그 심각성에 새삼스럽게

허탈하여 글을 한번 써본다




2억원이 휠씬 넘는 수입고급차 벤츠 승용차

신형 S 클래식을 살려면 지금부터 5개월을

기다려야 차를 살수가 있단다



고급 신형 벤츠가 하도 인기가 좋아 신청

대기자가 몇 천명이 넘게 줄을 서고 있는데

지금 구매계약해도 내년에나 차를 받을 수

있단다



서민들이 주로 타고 다니는 저출력 승용차는

팔리지 않아 아우성인데 1억 넘는 고급 수입

승용차는 없어서 못 팔 지경이란다.



타고 다니는 애마에다 억대를 투자하는

부자들에게 솔직히 시샘이 나기는 난다



지난 여름에 강원도 속초에서 부동산으로

크게 성공한 아주 친한 죽마고우가 2박3일

초청해서 놀러갔는데 친구의 애마 S 클레스

벤츠를 타보니 쿠션과 안락감, 승차감이 너무 좋다



특히 차량 사고시에는 안전도 측면에서 타 차종보다

탁월하다 하니 나도 여유가 있으면 수입차를 한번

타보고 싶다.



참고로

저는 운전경력 27년차로서 엘란트라를 처음사서

14년 타고 폐차했으며 현재 렉스턴을 13년간 무사고

운전하고 있는 교통법규 잘 지키는 착한운전자입니다..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