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이야기
2015년 1월 21일 오후 04:19
기우1
2015. 1. 21. 16:20
어제 거제도에서 상면한 235기 동기들 너무 반가웠다.
"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" 이라지만 이렇게 오랜 세월이
흘러도 변함없이 만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냐?
이렇게 끈끈한 동기애를 있게 유지해 준 제일 큰 공로자는
누가 뭐라 해도 정갑용 조직부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.
235기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수고 많이 한
정갑용 조직부장!
건강하게 오래토록 이 조직을 위해 지금처럼 유지해주시기를
염치없이 감히 부탁드리고 싶다
어제 영남동기회 회원들의 초청도 고맙지만 멀리 수도권에서
10여명의 동기들이 발걸음하여 자리가 더 빛이 났고
마용규 동기의 육두문자도 저질스럽게 들리지 않고 더 정겹게
들리는 어제 모임이였다
그리고 몸이 불편 한 나에게 멀리 안성에서 차량 편의까지
제공해 준 덕근동기의 배려에 큰 감동을 먹었다.
영남동기회 회장,총무님 모임 주선하느랴 고생 많았고 무거운
카메라 장비 들고다니면서 추억의 사진을 담겨 준 조상래 너무 고맙다
마지막까지 동기들과 함께 동행하지 못해 죄송하였고
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235기 모든 동기들 건강하시고
행복하시기를 진정으로 빕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