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 8월 10일 오전 10:35

국민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 300석이 적다고 비례대표

구실을 붙여 더 증원을 할려고 추진한다는 뉴스에 흥분을

감추지 못하겠다.



국회의원들 일년 열두달 일은 안하고 싸움만 한다

국회에서도 싸우고 당에 가서도 싸운다

의원수가 늘어나면 더 시끄러운 국회,

싸우느라고 일은 더 안하는 국회가 될 것이다



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정치귀족이다

일하지 않아도 고액연봉에 비서진만 7명이나 된다

좋다고 특권은 다 누리고 큰 소리만 친다

국민을 무시해도 4년간 끄덕없고 공천만 받으면 재선도 가능하다



국회의원 숫자 늘리면 공천하는 재미도 더 커질 것이고

국회의원 1인 늘어나면 연간 7억이 더 든다고 한다

100명 늘리면 최소한 연간 700억원 혈세가 낭비된다



국민은 봉이 아니고 이제 더 두고 볼 수 없다

증원이 아니고 오히려 100명을 더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



일도 안하고 놀고 먹는 국회의원은 더 줄여야 한다



엊그제 입추에다 마지막 더위를 손자와 함께 피서하는

장면을 몇장 찍었다

동기들아 마지막 찜통더위 잘 이겨내길 바란다